애니 정보
제목은블리치.(BLEACH)이다.
장르는다크 판타지, 퇴마, 배틀, 소년만화이다.
작가는 쿠보 타이토이다.
출판사는 슈에이샤이다.
연재 기간은 2001년 ~ 2016년이다.
21세기에 연재를 시작한 모든 일본 만화 중 두 번째로 단행본이 많이 팔린 인기작이다.
제목 bleach는 영어 해석으로 표백, 표백하다, 표백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작가는 흰색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해 사신의 이미지인 검은색을 강조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초반 줄거리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귀신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보다 힘이 강하다는 점이 있다.
주인공의 가족인 두 여동생도 귀신을 볼 수가 있지만 이치고의 영적 능력이 더 좋다.
어느 날 이치고는 쿠치키 루키아라는 사신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사신이란 소울 소아이어티라는 사신들이 사는 마을이다.
사신들은 호로라는 괴물을 퇴치해서 떠도는 영혼을 구해주는 사람이다.
호로는 이치고 같은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 악령이다.
루키아라는 사신은 호로를 소울 소아이어티로 보내기 위해 이치고가 사는 세상으로 발령받은 것이다.
보통 사람은 사신인 루키아를 볼 수 없지만 이치고의 영적 능력이 높아 루키아를 보게 된다.
그때 호로가 쳐들어오며 이치고의 가족을 해치려고 한다.
루키아는 이치고의 가족을 지키려다 자신이 다쳐 싸움을 할 수 없게 된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살기 위해 루키아는 이치고에게 힘을 나누어준다.
힘을 나눠 주기 위해선 사신이 쓰는 칼을 힘을 주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심장을 찌르며 힘을 나눠주는데,
루키아는 힘을 반만 주려고 했지만 이치고의 압박감이 너무 강해 루키와의 능력을 다 가져간다.
힘을 받은 이치고는 가볍게 호로를 잡는다.
다음 날, 호로에 의해 집이 부서지고 가족들은 죽음을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트럭이 부딪쳐 집이 부숴졌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의문을 품은채 학교로 등교하는 이치고, 학교에는 전학생인 루키아가 와있었으며
앞선 일들은 그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사신의 힘을 모두 빼앗긴 루키아는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
루키아는 자신이 수행해야할 일들을 못 하게 됐으니 이치고가 대신 사신 역할을 하라고 한다.
이로써 이치고는 루키아가 해야알 일을 수행하게 된다.
뺑소니를 하고 도망가는 차량 뒤로 쓰러져있는 한 소녀, 그녀의 이름은 '이노우에 오리히메' 이치고의 같은 반 친구이다.
왜인지 모르게 오리히메의 발목에는 이상한 자국이 남아 있었고 루키아는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다.
시간이 흘러, 이치고는 방에서 만화책을 읽던 중 한 호로가 이치고를 습격해온다.
이미 몇 번의 전투경험을 갖고 있던 이치고는 호로의 가면을 깨부수게 되고, 이치고는 호로의 얼굴이
3년 전 죽은 오리히메의 오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호로의 정체는 본래 평범한 인간의 혼으로 이승을 떠돌다 스스로 혹은 다른 호로들에 의해
새로운 호로로 탄생하는 것이었다.(호로가 되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오리히메의 방에는 알수없는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호로는 소울 소사이어티로 제대로 인도받지 못한 영혼이다.
마음을 잃어버린 호로는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살아생전 가장 사랑했던 영혼을 취하려 하기 때문에
동생인 오리히메를 노린 것이었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공격 당하는 오리히메와 그녀의 친구 타츠키.
때맞춰 온 이치고가 호로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하지만 상대가 더 강한 나머지 이치고는 호로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오리히메가 오빠인 호로를 안으며 자신이 외로워할까봐 오빠가 성불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며 미안하다고 오빠에게 용서를 구하자
어쩔 줄 몰라하는 오빠.
또한 자신이 선물해준 머리핀을 착용한 오리히메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의 몸에 사신의 칼을 박으며 성불하게 된다.
오빠가 선물해준 오리히메의 머리핀으로 사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강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오리히메처럼 각각 사연이 있는 괴력의 '차드', 궁수 '퀸시'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치고와 함께 팀을 이루며 앞으로의 일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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