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태풍 '찬투' 예상경로
2.태풍 예방
3. 네티즌 반응
태풍 '찬투' 예상경로
타이완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14호 태풍 '찬투'의 모습입니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는 건물이 붕괴할 정도의 강도를 지닌 초속 50M에 육박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14호 태풍 '찬투'가 타이완 북동쪽 해상을 지나 14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2~3일 정도 머문 뒤
제주도 부근으로 빠른 속도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를 지나 대한해협을 ㅣ나거나 일본 규슈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태풍은 제주도로 접근하며 강도가 지금보다는 한두 단계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전면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도에는 수요일까지 최고 5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15일 전후에는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서 남부지방을 비롯한 내륙에도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한상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의 말에 의하면 기단의 경계가 제주도 부근, 남해안 부근에 위치해 있는 모습이 보이며, 남쪽에서부터 고온의 수증기를 많이 가진 공기가 이렇게 건조한 무거운 공기와 부딪히게 되면 구름을 폭발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14일, 15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는 14일쯤 명확해지겠지만, 연휴 첫날까지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만 경계와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태풍 예방 방법
국민안전행동요령포털에 의하면
상세 행동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를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2.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족과 함께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습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을 미리 점검합니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둡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5.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 줍니다.
∙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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