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그가 시킨 음식 볶음면은 300 발리스, 음료가 200 발리스 소지금은 드롭 아이템을 얻은 덕분에 4,400 발리스가 있다고 돈 걱정을 하며 시킨다. 가게를 운영하는 아줌마는 모험자는 많이 먹어야 된다며 추천 음식들을 주는데 가격은 무려 850 발리스이다. 오늘 번 돈의 대부분이 저녁으로 썼다는 생각에 우울해하며 밥을 먹는다.
주인공이 있는 가게에 로키 파밀리아 중에서도 어제 던전을 탐험하던 중 미노타우르스를 놓친 파티 인원들이 등장한다. 그 파티에는 드워프와 엘프, 인간, 늑대인간으로 이루어진 파티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보이는 건 검희라고 불리는 금발 여성이다. 밥을 먹던 중
예상치 못하게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나타나 놀란다.
이들은 이 가게의 단골이었으며 탐험을 끝내고 밥을 먹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이때 주인공 벨의 머리속에 떠오른 것은 이 가게를 자주 오면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한다.
파밀리아의 일원중 늑대의 귀를 갖고 있는 남자가 재밌는 이야기를 해준다고 한다. 귀환 중에 몇 마리 놓쳤던 미노타우로스중 마지막 한 마리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5 계층에서 없앴던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미노타우르스의 피를 뒤집어쓴 벨을 비하하는 말을 한다.
딱 봐도 초보자인 꼬맹이가 도망친 미노타우로스한테 궁지에 몰렸으며 아이즈가 잘게 썰어 버린 냄새 나는 소의 피를 뒤집어써서 새빨간 토마토처럼 돼 버렸다고 한다. (몬스터를 놓쳐 초보 모험자가 죽을뻔한 상황인데 대형 파밀리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많은 가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게 놀라웠다. 참고로 미노타우르스가 살던 곳은 17 계층이다. 벨은 5 계층에서 사 냥 중 17 계층의 말도 안 되는 몬스터가 나타난 것이다.) 그가 한 말을 듣고는 벨은 가게에서 뛰쳐나간다. 아이즈를 제외하고 로키 파밀리아의 일원들은 뛰쳐나간 게 그들이 말하던 인물인지 모르고 밥을 먹었음에도 돈을 안 내고 도망친 사람으로 착각한다. 아이즈는 그를 구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걱정한다.
한편, 벨 자신도 강해지고 싶지만 마음처럼 강해질 수 없는 자기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 한 밤중에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를 잡는다.
그렇게 계속 사냥을 하면서 아침이된다. 헤스티아는 벨이 파밀리아에 오지 않아 걱정을 하며 문 앞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피투성이가 된 벨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화가 끝이 난다.
후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는 여러 유명한 애니들을 만든 J.C.STAFF이다.
2015년 4월 2분기 작품이며 1기는 총 13부작으로 2015년 6월 27일에 마지막 회를 방송하였다.
참고로 애니의 오프닝을 만든 가수는 이구치 유카이며 제목은 'Hey World'이며 엔딩 곡은 와케시타 카논이 불렀으며 제목은 'Right Rise이다.
예전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애니 장르는 판타지, 성장을 하며 강해지는 것이었다. 2015년 처음 애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가 나왔을 때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특히 이 애니는 주인공이 강해지는 모습을 잘 표현을 했다. 처음부터 주인공이 엄청 강한 스토리는 별로 안 좋아한다. 그 이유는 요즘 일본 애니는 성장형 스토리보다는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떠나 남들과 다른 능력을 받으며 강해지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 같고 너무 자극적인 장면들을 나와서 싫다. 하지만 이번 소개한 애니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걸 잘 표현해줬다.
(성장형 애니라고 얘기하다보니 생각난 건데, '
더 파이팅'이 개인적으로 모든 애니를 통틀어서 가장 잘 표현한 애니라고 생각해 여러분들에게 추천을 드린다.)
그리고 주인공이 착용하는 장비들이 업그레이드 되며 더 강한 몬스터를 잡고 파티원들이 생기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일부로 여자 캐릭터들의 성적인 장면이 나오거나 하렘 같은 내용을 싫어하는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는 조금 과하게 그런 장명들이 나와 별로였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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