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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줄거리 3편 시작하겠습니다.

 

더 파이팅 2화 줄거리

타카무라는 일보에게 1개월간 복근과 배근 그리고, 러닝을 하라고 한다.

 

한편, 타카무라가 다니는 복싱짐 관장은 짐을 시작한 지 20년 동안 운영하면서 일본 챔피언 두 명과 동양 챔피언 한 명을 키워낸 훌륭한 관장이다. 

타카무라가 일보를 데리고 복싱 짐에 도착한다. 이제부터 여기에 입문하게 된 마쿠노우치 일보라고 소개한다.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관장은 타카무라가 소개한다고 하길래 프로라도 될 신인이라고 기대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투쟁심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며 타카무라에게 소리친다. 타카무라 또한 그와 같이 생각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에게 소질이 있어 보여 데려왔다고 한다. 자꾸 관장은 일보가 복싱을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자 타카무라는 스파링이라도 시켜 보자고 한다. 복싱은 조금만 잘 못해도 목숨을 잃는 위험한 스포츠라며 인연이 없다면, 빨리 그만두는 편이 본인을 위한 길이라며 스파링을 시키기로 한다. 

 

오자마자 스파링을 하게된 일보는 당황을 하지만, 할 수밖에 없었던 일보는 스파링을 하기로 한다. 

글러브를 끼고 헤드기어를 끼며 일보와 스파링을 하게 될 상대를 본다. 상대의 이름은 미야타이며 원래 프로복서이었던 아버지에게 어렸을 때부터 이곳에서 복싱을 배운 실력자이다. 일보와 같은 나이이고 프로 라이선스를 아직 못 땄기에 일보는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타카무라는 일보에게 그 생각은 절대 틀린 것이라며 프로 라이선스를 따지 못 한건 17살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따지 못한 것이고 실력으로 따지면 프로 복서보다 훨씬 잘하는 아웃복서라고 설명한다. 미야타의 실력을 알게 된 일보는 좌절하게 된다. 

출처 더 파이팅

타카무라는 미야타를 이기는게 아닌 너의 의지를 보여 가능성을 보이라고 한다.  마음을 먹고 일보는 스파링을 하기 위해 링위에 올라간다. 

룰은 진짜 시합과 같은 4라운드, 3 녹다운 제라고 설명한다. 여기서 3 녹다운이란 1라운드에 3번 쓰러지면 진다는 뜻이다. 

타카무라는 1라운드는 거북이 작전이라며 거북이처럼 가드를 올리고 팔은 내리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는 스파링이 시작된다. 

가볍게 점프하며 점점 일보에게 가는 미야타, 복싱을 처음 하는 일보는 어찌할지 몰라하다 팔을 마구 휘두르며 공격한다. 미야타는 타카무라가 소개했다는 사람이길래 최선을 다해 스파링을 하려 했지만 그의 형편없는 실력에 초보자라고 판단한다. 타카무라가 말해준 거북이 작전을 위해 가드를 올리지만 미야타는 일보의 복부에 펀치를 날린다. 그리고 얼굴을 강타해 쓰러진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은 관장을 실망을 하던 그 순간, 일보는 겨우 일어나며 포기하지 않는다. 아직 그가 봤을 때 타카무라가 데려올 인재는 아니지만 근성은 있다며 칭찬한다. 

 

스파링은 계속되며 일보는 가드를 내리지 않고 계속 막기만 한다. 초보자였던 일보의 가드를 뚫고 일보의 복부를 한 번 더 때린다.

또 한 번 쓰러지고 마는데, 일보의 눈앞은 흐려지고 기절할 정도로 아픈 상태였다. 관장은 이 정도가 끝인가 싶어 떠나려던 순간, 타카무라가 일보에게 너의 결심은 그 정도밖에 안 되냐며 소리친다. 나뭇잎 10장 잡을 때의 기합은 어디 갔냐고 한다. 그가 한 말 때문인지 다시 한번 일어선다. 스파링을 지켜보던 사람들과 관장, 그리고 미야타는 일보의 의지에 놀라고 만다. 

 

시합은 계속 속행된다. 한 번 더 쓰러트리면 미야타의 승리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일보의 복부를 때리지만 쓰러지지 않는다. 

1라운드가 끝나기까지 1분 남았다. 초보자인 일보를 쓰러트리지 못하자 스파링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미야타가 생각보다 펀치력이 약한 것 같다고 한다. 미야타는 그 말을 듣고는 자신은 강하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일보의 복부를 아주 강하게 때린다.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지 않는다. 미야타의 강한 주먹을 맞고도 계속 서서 버티자 하나둘씩 일보의 의지를 다시 보게 된다. 다시 한번 때리려던 순간 종이 치며 1라운드가 마무리된다.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타카무라는 일보에게 아무리 맞아도 어째서 쓰러지지 않냐고 물어본다. 자신도 아프고 머릿속이 빙빙 돌지만 아프지만 아프지 않는다고 한다.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불량배들에게 맞았을 때는 아프기보다는, 자기가 한심해서 더할 나위 없이 괴로웠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맞아도 힘낼 수 있다고 한다. 

 

출처 더 파이팅

 

 

2라운드부터는 다음 글에 이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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