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라는 애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애니라 여러분들도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그림체는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애니 내용이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진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도 처음 애니 표지만 보고 아동용 애니 같아 안 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캐릭터만 귀여운 이미지라고 다른 그림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애니보다 퀄리티가 매우 좋다.

뿐만 아니라 애니에 쓰이는 BGM도 적절하고 가끔씩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그 예로 1화에 빅 홀의 마을 오스가 등장했을 때 쓰인 음악은 신비로우면서도 웅장하여 재미도를 높였다.

 

그럼 이제부터 메이드 인 어비스가 무슨 애니인지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수수께끼가 가득한 빅 홀 어비스. 어비스에는 온갖 기묘하고 기괴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현 인류로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귀중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비스에 매료되어 어비스로 모험을 떠난다. 곧 그들은 '탐굴가'라고 부른다.

벨 체로 보육원에 사는 주인공 리코는 어머니처럼 위대한 탐굴가가 되길 원했다.

 

남해 베오르스카에 있는 국가 소속의 섬인 오스 섬.  오스 섬에는 기원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구멍이 있다.  앞서 말한 어비스라 불리는 거대한 빅 홀이다. 이 어비스에선 유물이라 불리는 알 수 없는 힘을 가빈 신비하고 희귀한 물건들이 발견되어 각국에서는 탐굴가라 불리는 사람들을 모아 희귀 보물들을 발견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 희귀한 물건의 수집 뒤에는 무서운 어비스의 이면이 있다. 어비스의 각 층 내의 위협적인 동식물과 어비스 내의 최대 함정인 

역장이라 불리는 알 수 없는 공기이다.

 

이로 인해 무허가 탐굴가들이 난립하며 실종과 사망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가국의 수뇌부에서는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탐굴가들을 양성하여 이들의 계급을 '호각'의 색으로 정한다. 이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을 '하얀 호각'이라 부르며 국가적 영웅 대접을 받는다.

리코의 어머니 라이자도 하얀 호각이다.

출처 구글 메이드 인 어비스

 

 

여기서 어비스의 내부를 소개한다.

출처 구글 메이드 인 어비스

어비스의 가장 위에 있는 빅 홀 마을 오스로 기준으로 0m로 시작하여 아래로 내려가며 층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층은 빅 홀 마을 오스와 심계 극점을 포함하여 9층으로 나뉘어 있다.

 

0m                                           '빅 홀 마을 오스'

0~1,350m(심계 1층)                 '어비스의 연못'

1,350~ 2,600m(심계 2층)         '유혹의 숲'

2,600~ 7,000m(심계 3층)        '대 단층'

7,000~ 12,000m(심계 4층)      '거인의 잔'

12,000~ 13,000m(심계 5층)     '시체의 바다'

13,000~ 15,500m(심계 6층)     '돌아오지 못하는 도시'

15,500~ 20,000m(심계 7층)          '땅 끝 소용돌이'

20,000m(심계 극점)                 '나락의 끝'

 

어비스의 끝 자락 유물들은 인류의 앞날을 뒤바꿀 수 있는 유물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위협적인 동식물, 어비스의 저주 역장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쉽게 못 내려가는 것이다.

 

역장이란?

쉽게 말하자면 어비스 속으로 내려갈 때는 괜찮지만 위로 올라갈 때 상승 부하가 걸린다.

심계 1층은 어비스의 연못에서의 역장으로는 현기증과 구역질.

심계 2층은 심한 구역질과 두통, 팔과 다리가 저린다.

심계 3층은 심계 2층의 상승 부하를 포함하여, 평형감각이 이상해지고 환각과 환청을 겪는다.

심계 4층은 온몸에 격심한 통증을 느끼고, 몽에 있는 모든 구멍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심계 5층은 모든 감각을 상실하고 의식이 흐려지며, 자해행위를 하게 된다.

심계 6층은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심계 7층은 죽음(심계 7층 이후의 상승 부하는 아직 원작에서도 밝혀진 바는 없다.)

 

 

 

 

 

리코는 수습 탐굴가 단계인 빨간색 호각이라 아직 깊은 어비스에 들어갈 수 없어 마을에서 가까운 어비스에서 탐굴을 하고 있는

평범한 11살 어린아이이다.

 

어느 날 탐굴 중 의문의 로봇 소년을 발견한 리코, 그 소년에게 레그란 이름을 붙여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의 물건들과 

"나락에서 기다릴게."란 어머니의 편지를 받는다.

이 편지를 읽고 분명 어머니가 살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리코는 레그와 함께 어비스로 떠나며 이 애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