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해드릴 애니는 야구 애니 '메이저'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야구 애니 중에서는 최고이며 스포츠 애니 중에서는 2위라고 생각합니다. (1위는 '더 파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츠다 타쿠야가 그려 쇼가쿠칸에서 출판한 스포츠, 야구 애니입니다. 

메이저 1기는 총 26부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메이저는 총 4기까지 있으며 메이저 세컨드는 2기까지 있습니다. 

메이저와 메이저 세컨드의 차이점은 주인공의 야구 이야기이며 나중에 어른이 돼서 아들도 야구를 하는 이야기는 메이저 세컨드입니다.

메이저 세컨드는 제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메이저는 정말 재밌으니 보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애니 메이저도 전부 보는 것보다는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느낀 1기와 2기까지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3기 볼만하기 때문에 3기까지 살짝 추천드립니다. 1기는 주인공 '고로'가 초등학생 때까지의 이야기이며 2기는 중학생의 이야기이며 3기는 고등학생, 마지막 4기는 고로가 메이저에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로가 성장하며 어른이 되어 아들을 낳아 메이저 세컨드도 생긴 것입니다. 

 

메이저는 정말 명작 중에서도 명작입니다.

 

출처 메이저 

 

메이저 1기  요약 줄거리

주인공 시게노 고로는 5살이며 야구선수이자 아버지인 시게하루 혼다와 단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주인공을 낳으며 몸이 안 좋아지며 고로가 어렸을 적 세상을 떠났다. 

고로의 아버지 시게하루 혼다는 2군 소속으로 예전에는 기대받던 스타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전의 실력을 회복하지 못해 2군으로 남게 됐습니다. 

 

고로의 장래희망은 아버지와 같은 야구선수이다. 훈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고로와 함께 볼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유치원에서는 모모코 선생님이 같이 캐치볼을 하거나 집 근처의 고로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와 야구를 한다. 

 

고로는 아버지가 1군에서 야구를 하며 티비에 나오길 원했다. 아버지는 부상 때문에 1군에 갈 수 없었지만 고로를 위해 포지션을 투수에서 배터로 전향하며 엄청난 노력으로 다시 한번 1군에 올라오게 된다. 

 

출처 메이저

한편, 아버지가 1군으로 가게 되어 집에 잘 들어오지 못해 유치원에서 모모코 선생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어떤 날은 모모코 선생님이 고로가 사는 집으로 찾아와 고로의 밥을 챙겨주며 정성 가득하게 아버지 대신 잘 보살펴준다. 

그 덕분인지 유치원 선생님인 모모코와 고로의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게 되며 결혼을 하기로 한다. 

 

시게하루는 중요한 시합을 하게 된다. 시게하루가 있는 1군과 시합을 하게 될 팀에는 조 깁슨이 있는 팀이다. 

조 깁슨은 메이저에서도 드문 160k에 가까운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메이저 선수들 중에서도 괴물이라고 불린다. 

 

조 깁슨이 있는 팀과 시합을 하던 중 조 깁슨이 공을 잘못 던져 시게하루의 머리에 맞는다.  공을 맞고 쓸어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일어난다.

시합은 끝이 났고 시게하루는 집으로 돌아간다.  

자고 일어난 고로가 거실 한가운데에 누워있는 걸 보고 왜 그런 곳에서 자냐고 하며 이불을 덮어준다. 고로는 유치원에 가기 위해 아침밥을 먹으며 티비를 보는데 계속 아버지가 일어나지 않자 이상하게 느낀다. 아버지를 깨워보지만 계속 일어나지 않자 119에 급히 불렀지만 

고로의 아버지 시게하루 혼다는 조 깁슨의 공을 맞고 뇌진탕에 의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자 고로는 엄청난 슬픔에 잠긴다. 

 

아버지가 죽었으니 고로를 돌봐줄 사람은 없었고 친척에 맡겨지기로 했지만 시게하루와 결혼하기로 한 모모코 선생님이 앞으로 그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고로가 9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며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은 고로는 리틀 야구단 '돌핀즈'에 들어가게 된다. 

 

돌핀즈를 알아보자면 그가 어렸을 적 다른 사람들과 야구를 하고 싶어 집 근처의 야구장에 어린아이들이 야구를 하는 걸 보고 함께 같이 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돌핀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9살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 그 이유는 다칠 수 있게 때문이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